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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7.27 11:30
슬픈 밤이 오거든 /서지월
슬픈 밤이 오거든 그대여
창을 열고 별을 보라
나는 지상의 괴로운 꽃으로 피었다가
하늘의 별 되어 울고 있으리니
그대가 창을 닫고 하염없는 명상에 잠기신다면
나는 나는 별사닥다리 타고 내려와
그대 창가 부서지는 이슬 되리니
밤은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가슴과 같은 것
우리가 서로의 가슴 어루만지지 못할 때
그대는 지상에서 나는 하늘에서
하염없는 눈물 흘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