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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에 보는 등대 역사

<광복80주년에 보는 일본이 기록한 등대역사> 22. 장덕도등대 (제6등부동등), 원산부표

작성일 : 2026.02.19 12:15 수정일 : 2026.02.19 12:19

22. 장덕도등대 (6등부동등), 원산부표

 

 

김민철 (공학박사, 등대전공), 석영국(등대 역사전문가)

 

신설 이유

 

본 등대 및 부표의 위치는 한국 동해안 영흥만 내 원산항에 있으며 등대는 항내에 있는 장덕도에 설치하고, 또 부표는 동도의 남동방에 있는 얕은 여울과 서북 서방에 있는 얕은 여울 2개소에 정지(설치)하여 본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묘지(정박지)를 표시할 필요가 있어 등대는 본년 121일부터 신설 공사에 착수하고 동월 17일을 기하여 준공하고 또 부표는 동월 24일 정지함

 

등대 설계 개요

 

본 등대는 연철제 장방형 백색으로 칠하고 기초부터 등화에 이르는 높이는 8척으로서 지반은 수평상 높이 40척에서 절지 정지하고 다시 기초 뿌리를 절지하고 "시멘트 콘크리트"를 가지고 지반상 높이 6촌까지 일체로 축립하고 상부에는 연철제 상자를 조립하고 지붕은 동일하게 연철제 환형 지붕으로 하고 중앙에 철제 원형 뚜껑을 가진 등기는 올리고 내리는 구조를 가지고 내부에 양측에 철환봉의 지주를 세우고 여기에 주철제 받침대를 박아 넣고 받침대 위에는 프랑스 제6등 부동백색 절사파리(파리판렌즈) 기타 일체를 거치하고 분동으로 승강시키는 것으로서 주간은 이것을 상(상자) 내에 넣어두고 야간에는 상외 옥상에 안치하게 되어있는 구조로서 바닥은 모두 "시멘트 콘크리트"로 고정 세우고 "시멘트 몰탈"을 가지고 겉 바르기를 시행하고 출입구는 1개소로서 놋쇠제 정첩을 가지고 연철제 문짝을 매달아 붙이고 열쇠를 단다.

 

구내는 모두 자갈을 깔고 주위에 목책을 둘리고(두르고) 정면에 문 1개소를 설치하고 목제 한쪽열기 문짝을 붙이고 정첩을 달고 열쇠를 붙임.

 

도로는 폭 4척으로 하여 해안 파지장(波止場)에서 구내로 통하는데에는 모두 자갈을 깔았다. 파지장은 해안의 적당한 위치에 들에 있는 돌을 가지고 축조하여 세우고 상륙또는 승선에 편리하게 하여야 함

 

부표 설계 개요

 

본 부표의 구조는 군산 부표와 대략 동일하게 철조 원추형 홍흑횡선으로 도장하고 수면상 높이 115촌으로 관표는 구형이며 이것으로 설계의 개요는 생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