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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수 짧은 시> 질경이

작성일 : 2023.03.06 07:29

질경이

 

 

안개 피는 꼭두새벽 밟히고 찢긴 한 잎 깃발

팽팽히 적신 가슴의 볏을 세워 토한 함성

단단한 어둠을 깨는 금빛 목청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