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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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12 11:39
보름날 /김종해
어제는 입춘,오늘은 정월대보름
어제는 大吉를 소망하고
오늘은 큰 피마자잎에 오곡밥을 싸서 묵고 싶다
사과 반쪽 고구마 한 조각 쌂은 계란하나로
정월 대보름 아침을 깨 먹었다
나의 입이 슬퍼한다
오늘밤에는 대보름 달을
마중 가야겠다
내 엄니가 오곡밥에 산채나물을
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2023.2.5,은산,정월대보름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