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모택동 시(번역)
작성일 : 2025.03.02 09:21 수정일 : 2025.03.02 09:25
菩 薩 蠻
黄 鶴 樓
一九二七年春
茫 茫 九 派 流 中 國,
沈 沈 一 線 穿 南 北。
煙 雨 莽 蒼 蒼,
龜 蛇 鎖 大 江。
黄 鶴 知 何 去?
剩 有 游 人 處。
把 酒 酹 滔 滔,
心 潮 逐 浪 高!
보살만
황 학 루
1927년 봄
망망한 아홉지류는 나라 중앙을 관통하고
아득한 철길은 남과 북을 꿰뚫었구나.
안개비는 자욱하고 짙은데
구산과 사산이 큰 강을 가두었구나.
황학은 어디로 날아 가고
사람이 놀던곳만 남았는가?
잔 들어 도도한 강물에 뿌리니
심장의 고동이 물결 따라 치솟는구나!
* 이 시 최초 발표는 시간(詩刊) 잡지에 1957년 1월 호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