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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시인 애호박 유영준의 시,설기2

작성일 : 2022.10.08 12:21 작성자 : 유영준 (miraemkc@naver.com)

설기 뺏어 먹으며

얼기 설기 살고

지짐 볶음 나눠 먹으며

지지고 볶고 사는 삶이

 

거져 먹여 주고 재워주는 곳에서

눈알부라리는

삼태육경이나 모리배,

세상 온갖 욕 다 먹고 사는

임금 보다

 

천 배 만 배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