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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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21 10:51
잊혀진 사랑 /김종해
보이지 않는 건
망각은 아닐진데
보고싶지 않은 건
마음이 떠난 게 아닌지
그리움이 없는 건
사랑이 떠난 일
그대
생각만으로도
가슴 두근거리던
시간이 있었건만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건
버림받은 사람이
아닌
잊혀진 사람이 아닐까
내 사람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