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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세월

작성일 : 2022.07.24 09:44

세월 /김종해

 

흘러가는 시간이 세월인가

배냇머리가 자라나

검은 머리칼의 청년이되고

은발의 중년을 쉼없이

달려와서

고개 한번 돌아보니

어느새 석양의 저무는 해를 쬐고 있네

지나온 세월 어느 한 순간 어렵지 않으리오만

무심하게도 한 폭의

그림에 담기에도 모자라는 시간

살아 온 우리 세월이

빛보다 빨리 지나갔음을

이제사 깨닫게 되네요

<2022.7.18. 삶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