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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김종해의 시로 여는 세상> 3학년 4반

작성일 : 2022.04.16 10:40

3학년 4/김종해

 

,어느새 그런 시간으로

세월은 우릴 비켜가지 않네

하얀 3층 건물 오른쪽에서

네번째 교실에서 옹기 종기

까까머리에 쑥빛 교복을 입고

달구 언덕을 누비다

어디에서든 최고가 되어

어른이 되고

손자 손녀의 이름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펴지는 할배들이

아직도 명수야 명호야 홍식아

하고

불러만 주어도 가슴이 뛰는

그 이유는

3학년 4반 반아라는 것

친구들아 자주 보입시다

-2022.4.12,70시대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