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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시 /조민호> 51.바다 /폐명

작성일 : 2022.01.08 11:19

/ 廢名

 

我立在池岸

望那一朶好花

亭亭玉立

出水妙善, ──

我將永不愛海了

荷花微笑道;

善男子

花將長在你的海裏

<二十年五月十二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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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폐명

 

나는 연못가에 서서

저 어여쁜 꽃송이를 바라본다

날씬하게 쭉 뻗어

방금 피어 더없이 귀엽구나

나 영원히 바다를 사랑하지 않으리라

연꽃이 빙그레 웃으며 말한다

착한 사나이여,

꽃은 그대의 바다에서 자라 나오리라

<1920512>

 

**폐명19011191967107) 호북성 황매 출생 . 중국현대작가시인소설가1917년 국립호북제일사범학교, 1922년 북경대학 졸업, 1925년 소설집 죽림이야기》 《도원桃园》。1932교량. 북경대학교 중문과 교수

<번역 /조민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