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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1.07 12:08
撲燈蛾
/蒲風
熊熊的火焰在燃燒,
無數的撲燈蛾齊向火焰中撲跳;
── 先先後後,
沒有一個要想退步!
哦! 你渺小的撲火燈蛾喲!
難道你不知道這烈火把你燒?
難道你不曾看見
許許多多的同伴己在火中燒焦?
爲着堅持自己的目標奮鬪到底
── 不怕死!
爲着不忍 苟全一己的生命,
── 不怕死!
撲燈蛾! 撲燈蛾!
是否你們因此而繼續
不斷地投在火焰裏?
熊熊的火焰在燃燒,
無數的撲燈蛾己在火中燒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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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비
/포풍
불길이 활활 타 오르는데
무수한 부나비 불 속으로 뛰어든다
── 연속적으로
어느 한 마리도 물려나려 하지 않는다!
오! 너, 아주 작은 부나비야!
넌 그래, 사나운 불길이 너를 불사른다는 걸 모른단 말이냐?
넌 그래, 허다한 동료들이
이미 불 속에서 타버린걸 보지 못했단 말이냐?
자기의 목표를 이루고자 끝까지 분투하면서
──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구나!
자기 생명을 그럭저럭 부지하지 않기 위해
──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구나!
부나비야! 부나비야!
너희들은 이 때문에
끊임없이 불속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냐?
불길이 활활 타 오르는데
무수한 부나비들 벌써 까맣게 눌어붙어 있구나!
**포풍(1911년 9월 9일~1942년 8월 13일),유명혁명시인,현대현실주의 시파 대표자。본명: 황일화黄日華,광동성 매현 륭문향 갱미촌 출생, 1930년 중국공산당가입. 31세 병사。
<번역/ 조민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