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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8.29 02:22
望月 /徐志摩
月 :我隔着窓紗,在黑暗中
望她從巉巖的山肩掙起──
一輪惺忪的不整的光華:
像一個處女,懷抱着貞潔,
驚惶的,掙出强暴爪牙;
這使我想起你 我愛,當初
也曾在惡運的利齒間挨!
但如今 正如藍天裏明月,
你己升起在幸福的前峰,
灑光輝照亮地面的坎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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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바라보며 /서지마
달 ── 어둠속에서 나는 망사 창문 사이를 두고
깎아지른 바위산 아래에서 빠져나오는 달을 바라본다
흐릿하게 흩어진 광채
마치 정조를 간직한 처녀가
강도의 손아귀에서 경황없이 빠져나오는 것 같아라
이는 너에 대한 나의 생각이 떠오른다 ── 나의 사랑도 처음에
악운의 날카로운 발톱에 걸려 시달렸었지
하지만 이제는 푸른 하늘의 밝은 달처럼
당신의 앞날에 행복이 솟아올라
그 빛살 기구한 길을 밝게 비추이리라
**서지마(1897년1월15일-1931년11월19일)원명: 장서(章垿). 저장성해령 출생.
상해호강대학, 천진북양대학과 북경대학, 미국 유학 클라크대학 은행학전공,
1921년 영국유학 케임브리지대학 경제학, 1924년 북경대학교수 등
시집 《피렌체의 일야(一夜)》 《지마(志摩)의 시》 《맹호집(猛虎集)》 등
<번역 /조민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