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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시 /조민호> 28. 마른 잎

작성일 : 2021.08.01 09:21

枯 葉  /徐玉諾

 

偶然拾起二片枯葉,

便無心的銜在嘴裏;

他那朽酸而燥濁的味道,

滲透我的心 ── 激起一陣陣的悲意;

立刻,送我到故鄕的秋裏

 

我的步子蹣跚而且踉蹌,

無心,隨便的走下;

我的歌聲鳴咽而且悲凄

不曉得我是怎麽着;要到那裏去!

枯葉呵

在你我嘗着了人生的滋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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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잎

/ 서옥낙

 

 

우연히 잎사귀 하나 집어 들었네

무심코 입이 물었더니

시큼하고 떫은맛은

나의 마음에 스며들어 ── 울꺽 설움을 자아내며

곧장 나를 고향의 가을로 데려가네

 

나의 걸음은 비틀거리고 휘청거려

마음대로 걸을 수 없었네

나의 노래로 목이 쉬고 구슬 폈지

내가 어찌하여 그곳으로 가는지 알 수 없었지!

마른 잎사귀여

너와 나는 인생의 쓴맛을 경험하는구나

 

 

서옥낙(18941110195849

본명: 서언신. : 옥낙. 필명: 홍확.

하남성 노산현 출생오사 시기 저명시인, 작가

개봉제일사범대학졸. 대표 작품집 양심》《밤의 소리》《주가분야화

400여편 발표, 30여권 소설집, 20여권 산문집.

<번역/ 조민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