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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8.01 09:21
枯 葉 /徐玉諾
偶然拾起二片枯葉,
便無心的銜在嘴裏;
他那朽酸而燥濁的味道,
滲透我的心 ── 激起一陣陣的悲意;
立刻,送我到故鄕的秋裏。
我的步子蹣跚而且踉蹌,
無心,隨便的走下;
我的歌聲鳴咽而且悲凄。
不曉得我是怎麽着;要到那裏去!
枯葉呵
在你我嘗着了人生的滋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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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잎
/ 서옥낙
우연히 잎사귀 하나 집어 들었네
무심코 입이 물었더니
시큼하고 떫은맛은
나의 마음에 스며들어 ── 울꺽 설움을 자아내며
곧장 나를 고향의 가을로 데려가네
나의 걸음은 비틀거리고 휘청거려
마음대로 걸을 수 없었네
나의 노래로 목이 쉬고 구슬 폈지
내가 어찌하여 그곳으로 가는지 알 수 없었지!
마른 잎사귀여
너와 나는 인생의 쓴맛을 경험하는구나
서옥낙(1894년11월10일—1958년4월9일)
본명: 서언신. 자: 옥낙. 필명: 홍확.
하남성 노산현 출생。오사 시기 저명시인, 작가。
개봉제일사범대학졸. 대표 작품집 《양심》《밤의 소리》《주가분야화》 등
시 400여편 발표, 30여권 소설집, 20여권 산문집.
<번역/ 조민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