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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시 /조민호> 16 /동틀 무렵

작성일 : 2021.05.02 12:51 수정일 : 2021.05.07 06:26

破曉  /林庚

 

破曉中天傍的水聲

深山中老虎的眼睛

在漁白的窓外鳥唱

如一曲初春的解凍歌

(冥冥的廣漠里的心)

溫柔的水裂的聲音

自北極像一首歌

在夢隱隱的傳來了

如人間第一次的誕生

(選自(現代)4卷第6,1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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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틀 무렵

/림경

/조민호 번역

 

동틀 무렵 하늘가의 물소리

깊은 산속의 호랑이의 눈동자처럼

먼동은 붉고 창밖에는 새의 지저귐

마치 이른 봄 해동의 노래인가 싶어라

(어두컴컴하고 광막한 마음에)

부드럽게 물이 갈라지는 소리

저 북극에서 노래같이 울려오고

꿈속에도 은은히 들려오는가

마치 신생아의 첫 울음소리처럼

<현대 제 4권 제 6기에서 선정, 193441>

 

림경1910222-2006104자는 정희, 원적은 복건성 이후. 북경에서 성장.

현대시인, 고대문학학자, 문학사가, 북경대학중문과교수. 중국고대문학전공 박사생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