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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하의 짧은 시 > 다시 사랑5- 향수

작성일 : 2021.05.01 11:02

다시 사랑 5

. - 향수

 

내 여자

꽃처럼 고와서

향기로워서

 

향수를 선물할까

쿠팡을 기웃거리는데

의미가 없네

 

내 여자

안고 있으면

벌써

샤넬 은은한 향기

 

.............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내 여자

가까이 있든

멀리 았든.향기롭다.

 

꾸밀 데가 없이

아름답다.

 

부디

덜 아프기만을

난생처음

기도란 걸 해보았다.

<강석하 시인/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