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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2·3 비상계엄' 발생 1주년을 맞은 3일 부산 도심 곳곳에서 전시회와 시민단체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부산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에서 '시민의 빛, 부산에서 타오르다' 전시를 이날부터 시작해 내년 4월 4일까지 연다.
'부산 지역의 광장, 타임라인' 영역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부산 시민이 보여준 저항의 흐름을 보여준다.
'광장의 오브제'에서는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나선 많은 시민이 각자의 뜻을 알리려고 들고나왔던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전시한다. 광명출장샵
당시 사용한 깃발과 손팻말,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응원봉, 저항 메시지를 간명하게 압축해 담은 스티커 등을 볼 수 있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부산행동'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불법 계엄 저지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에 동조하거나 연루됐던 세력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우리는 1년 전 친위쿠데타를 빛의 항쟁으로 제압해 낸 위대한 역사에 큰 자부심을 가진 자랑스러운 부산시민"이라면서 "내란집단은 여전히 검찰, 사법 권력을 움켜쥐고 강력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기에 다시 강력한 투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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